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베트남 국가주석 단독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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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8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중인 쯔엉 떤 상(Truong Tan Sang)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 상호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성완종 회장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새로운 상징이 될 ‘랜드마크72’는 건축연면적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609,673㎡)로 두바이 부르즈칼리파의 1.3배에 달한다"며 "베트남내 최고층 건물(72층(346m), 세계 17위)이자 국내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한 사업 중 단일규모로는 최대 해외투자사업(약 11.2억불)으로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경남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축적된 노하우가 융합된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은 “먼저 수도 하노이에 베트남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세워지게 된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220만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고도의 기술 전수 등을 통해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해주어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의 중요한 인프라 개발사업에 경남기업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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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