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대표하는 하버드 '간판 경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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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베스트셀러 교과서 '맨큐의 경제학'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맨큐의 경제학'은 1997년 출간 이래 20개 언어로 번역돼 200만권 이상 팔렸다. 2003~2005년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의장을 지냈다. 공화당 대권 주자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캠프에서 경제 자문을 맡고 있다.
하버드대 최대 수강인원(700명) 과목인 경제학입문(ec10) 강의를 1980년대 중반부터 담당해왔다. 2005년에는 마틴 펠드스타인 교수로부터 'ec10' 강의의 총책임자 역을 넘겨받았다.
하버드대 최대 수강인원(700명) 과목인 경제학입문(ec10) 강의를 1980년대 중반부터 담당해왔다. 2005년에는 마틴 펠드스타인 교수로부터 'ec10' 강의의 총책임자 역을 넘겨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