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두산 이공계 신입사원, 연봉 10% 더 받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문계보다 우대
    두산그룹이 올 연말 입사할 이공계 출신 신입사원 연봉을 인문계보다 10% 이상 더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 주요 계열사들은 올해 채용하는 신입 사원들의 연봉을 종전보다 10~20%가량 올리면서 이공계 출신 연봉을 인문계보다 10% 더 많게 책정하기로 했다. 두산 신입사원들의 연봉 수준은 3700만~3800만원 정도로 10~20% 인상하면 4150만~4500만원대로 높아진다.

    두산은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실무면접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인원은 계열사를 통틀어 1000명 규모다. 이 중 70%가량인 700명 정도를 이공계 출신으로 뽑는다.

    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번에 뽑는 이공계 신입사원들부터 국내 동종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우한다는 원칙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공계 출신에 대한 '파격 대우' 방침은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과 박용만 ㈜두산 회장 등 최고 경영진의 주문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어려울 때일수록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선 그에 걸맞은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플랜트 등 중공업 분야에서 엔지니어를 확보하기 위해 대기업들끼리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분위기도 작용했다. 두산은 이미 입사한 이공계 출신 직원들의 연봉도 연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장창민/이유정 기자 cmj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아이폰 99만원에 판다고?"…애플 '파격 승부수' 던진 이유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신제품을 선보인 날 애플이 가성비 아이폰을 꺼내들면서 '폰심' 경쟁에 불이 붙었다. 외국계 브랜드인 샤오미와 낫싱도 신제품을 공개했다. 모바일...

    2. 2

      "35억 아파트 준다"…유튜버 보겸, 다음은 성수동 예고에 난리

      구독자 173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보겸이 35억원 상당의 50평대 아파트를 구독자 경품으로 내걸어 화제다.최근 유튜브채널 보겸TV에는 '1730만 유튜버 처음으로 집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

    3. 3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유럽 최대' 독일 건강보험 시장 진입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가 독일 건강보험 시장에 정식으로 진입했다. 독일은 유럽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후속 국가 진출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병원협회(DKG...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