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시험(10일) 이후 수시 2차 일정에 맞춘 고액 논술특강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서울 강남과 경기 분당ㆍ일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특별지도ㆍ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학원 중점관리 구역`으로 관리 중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목동(양천구), 중계동(노원구)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경기도 분당(성남시)ㆍ일산(고양시) 등 사교육이 성행하는 학원 밀집 지역이다. 기간은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수능 대비 논술학원의 심야 교습시간 위반, 단기 강사 채용 및 미신고, 시설ㆍ위치 무단 변경, 허위ㆍ과장 광고, 수강료 초과 징수 등이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피치, 한국 신용등급 `긍정적`으로 상향 ㆍ"이탈리아로 번진 불길, 어떻게 봐야하나" ㆍ"승려 사칭해 수억원 뜯어낸 할아버지" ㆍ[포토]암세포에서 포착된 악마의 얼굴, 암은 과연 악마의 병? ㆍ[포토]수녀되려 했던 21세 미스 베네수엘라, 미스 월드 등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