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지영 신랑 공개, 장인이 염색한 한복 어때요?

[양자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서지영이 결혼을 앞두고 한복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국내 저명 인사들의 한복을 제작하며 한복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김예다움 by 김예진 한복’이 서지영의 한복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앞서 다양한 콘셉트의 화이트 드레스와 레드 드레스 웨딩사진을 공개해 세련미를 매력을 뽐냈던 서지영은 이번 촬영에서 별다른 설정 없이 한복 자체의 우아한 선과 아름다운 컬러를 내세우며 품격을 높였다.

특히 서지영의 한복은 손명주의 한 종류로 손 염색 장인이 직접 염색하여 파스텔 톤의 핑크에 2중 치마, 전통 당초문양 은박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저고리는 전통 은박을 살려내 사극에서 나올법한 공주님의 의상처럼 연출했으며 밍크털을 활용한 베자조끼는 한층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서지영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금융계 종사자와 11월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사진제공: 김예다움by김예진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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