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통화정책 완화 기조 속에서 한국은행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대우증권이 7일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한은 통화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물가안정이지만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우려가 실물경기 걱정으로 전환되면서 경기부양 수단에 대한 고민도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국도 내수 진작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내년 1분기 이후부터 통화정책이 완화 기조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따라 한은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으며 내년 한 해 동안 1~2차례 인하가 가능한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소형 아파트, 중형 분양가 `역전` ㆍ삼성, 북미시장서 TV 월 판매 100만대 돌파 ㆍ이동웅 "주식시장, 더 상승하면 비중 축소하라" ㆍ[포토]`TV방자전` 베일 벗는다 ㆍ[포토]송중기 "나쁜 손" 포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