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우면산 산사태가 일부 `인재`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방재종합센터를 찾아 "우면산 산사태를 천재지변이라고만 보고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분명 사고가 크게 있었고 이후 충분히 복구가 될 수 있는 부분도 복구되지 않았기 때문에 초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시장의 발언은 우면산 산사태가 천재지변이라는 원인 조사 결과와 다소 배치되는 것으로 서울시의 기존 입장이 바뀔지 주목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고액보험 가입·해지 유도 수당 10억 챙긴 보험설계사 ㆍ심형래 영구아트 본사 40억원에 낙찰 ㆍ대기업 임원달기 `하늘의 별따기` ㆍ[포토]"3대 악마견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ㆍ[포토]김장훈 못된손 시리즈, 박소현 엉덩이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