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1·2부시장 동반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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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면서 권영규 행정1부시장과 김영걸 행정2부시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권 부시장 등은 박원순 시장이 첫 출근한 어제 오전 박시장과 간부들의 인사회가 끝나고 시장실을 방문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사퇴한 이후 권영규 행정1부시장은 시장 권한대행으로, 김영걸 행정2부시장은 기술 분야 업무를 총괄해 왔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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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