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근로자 실질임금 2월 이후 첫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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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근로자의 실질임금이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말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1만2천 곳을 조사한 결과 근로자 1인당 실질임금은 236만2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실질임금의 상승은 근로자들이 받은 임금이 물가 상승폭 이상으로 올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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