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27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0％ 증가한 1121억1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67억8400만원으로 22.1％ 늘었고, 순이익은 770억6600만원으로 16.0％ 증가했다. 이로써 매출액은 지난 2005년 3분기 이후 25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27분기 연속 늘어났다. 회사 측은 이같은 시;ㄹ적호전에 대해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등 전 사업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고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 3398억원과 영업이익 493억원으로 각각 12.9%, 10.5% 늘었다. 화장품사업은 매출 2851억원, 영업이익 354억원으로 각각 10.8%, 23.% 증가했고, 음료사업은 매출 3019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으로 각각 50.1%, 9.6% 늘어났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애플 `밀어서 잠금해제` 미 특허 취득 ㆍ"17년만에 살인 누명벗은 70대...재심에서 무죄" ㆍ한국인 위암 감소 1등공신은 `냉장고`...왜? ㆍ[포토][동영상] `희망정치` 성패는 대통합에 달렸다 ㆍ[포토]정용진 부회장이 버스로 출근하는 이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