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의 고장 경기도 화성에서 맛도 일등, 당도도 일등 크기도 일등, 국가대표급 배를 생산해 내고 있는 농장이 있다. 이 농장을 이끄는 이윤현 농장주의 성공비결 덕분에 이런 결실을 올릴 수 있었다는데, 가장 큰 성공비결은 배 농장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꽃피우고 있는 것. 1997년 설치한 방조망 덕분에 새가 배를 쪼아먹는 일이 거의 없고, 그가 개발한 필터배봉지 덕분에 꼭지가 상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또한 배를 2차 가공하여 배조청, 배고추장도 판매해 부가가치를 높이니 연매출 5억원은 거뜬히 올리고 있다. 이런 성공비결 덕분에 건강하게 잘 자라는 배를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농장 한 켠의 저장소에 저장하면 환기와 공기 순환을 통해 다음 해 가을까지 배의 맛과 향이 유지되니 그야말로 과학이 농장 성공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 이렇게 과학적 비결이 살아숨쉬는 농장의 이윤현 부부를 만나보고 성공비결을 분석해 본다. 방송 : 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저녁 9시 30분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대지진이후 더 발전했습니다"..中 스촨성, IT산업협력교류회 개최 ㆍ영상통화로 변태행위, 20대 입건 ㆍ11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19.4% ㆍ[포토]남순이 아빠 이경규의 남순이 사랑의 끝은? ㆍ[포토]김제동 "투표율 50% 넘으면 세미누드 올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