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코스피가 이틀째 하락하며 187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06포인트(-0.74%) 떨어진 1874.59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연합의 재무장관 회의가 취소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140억원 순매도하며 사흘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고, 개장 초 매수를 보이던 기관도 투신을 중심으로 매물이 늘어나며 41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150억원) 운송장비(-110억원)를 집중적으로 매도하는 반면 기관은 화학(-190억원) 철강금속(-120억원)을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판교아파트 프리미엄 평균 5억원 ㆍ"스마트 폰으로 무엇을 하시나요?" ㆍ"은퇴한 조폭, 몸싸움 끝에 절도범 잡아" ㆍ[포토]남순이 아빠 이경규의 남순이 사랑의 끝은? ㆍ[포토]김제동 "투표율 50% 넘으면 세미누드 올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