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한국화이바,국방품질경영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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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바(회장 조용준)가 26일 ‘2011년 국방품질경영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이 행사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이 주관했다.
국방품질경영상은 무결점의 군수품 생산과 품질 향상에 노력해 온 우수 업체 발굴에 중점을 두고,선진화된 심사모델을 적용해 국내 품질경영 학계,산업계 품질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화이바는 1972년 4월 문을 연 방위산업체로 국내 최첨단 복합재료 개발 선두업체다.경남 밀양에 본사와 제2공장,부산과 함양에 공장을 두고 있고,서울에는 지사를 운영중이다.매출은 지난해 198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2211억원을 올릴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리섬유ㆍ탄소섬유의 복합소재 및 이를 적용한 항공ㆍ방위산업 분야,저상버스 및 유리섬유 파이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복합재료의 유도무기류 및 버스처럼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있고 지하철처럼 전용 궤도에서 자동 운전이 동시에 가능한 대중교통수단인 바이모달 트램을 개발중이다.
한국화이바는 복합재료 차체를 접목한 전기버스와 상하수도용 유리섬유 복합관(GRP 파이프)의 개발로 미래 친환경 분야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이 덕택에 지난해 국가녹색기술대상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제15회 서울특별시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국화이바는 ‘독창력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는 최고경영자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프로세스 관리,자원관리,협력업체 관리 등의 부문에서 추진해온 개선 및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화이바 관계자는 “이번 국방품질경영 수상을 계기로 품질경영 전반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복합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국방품질경영상은 무결점의 군수품 생산과 품질 향상에 노력해 온 우수 업체 발굴에 중점을 두고,선진화된 심사모델을 적용해 국내 품질경영 학계,산업계 품질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화이바는 1972년 4월 문을 연 방위산업체로 국내 최첨단 복합재료 개발 선두업체다.경남 밀양에 본사와 제2공장,부산과 함양에 공장을 두고 있고,서울에는 지사를 운영중이다.매출은 지난해 1984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2211억원을 올릴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리섬유ㆍ탄소섬유의 복합소재 및 이를 적용한 항공ㆍ방위산업 분야,저상버스 및 유리섬유 파이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복합재료의 유도무기류 및 버스처럼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있고 지하철처럼 전용 궤도에서 자동 운전이 동시에 가능한 대중교통수단인 바이모달 트램을 개발중이다.
한국화이바는 복합재료 차체를 접목한 전기버스와 상하수도용 유리섬유 복합관(GRP 파이프)의 개발로 미래 친환경 분야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이 덕택에 지난해 국가녹색기술대상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제15회 서울특별시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국화이바는 ‘독창력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는 최고경영자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프로세스 관리,자원관리,협력업체 관리 등의 부문에서 추진해온 개선 및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화이바 관계자는 “이번 국방품질경영 수상을 계기로 품질경영 전반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복합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