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통화스와프 규모를 현재의 260억달러에서 600억달러 수준까지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상무부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중 통화스와프 확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국의 통화스와프는 2008년12월 300억달러로 규모를 늘렸으며 지금은 260억달러가 남아 있고 만기는 내년 4월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한중 총리회담에서 통화스와프를 확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티벳 승려 분신자살 또...벌써 10명째" ㆍ김중수"글로벌 유동성 문제, 중앙은행들이 나서야" ㆍ"유럽위기, 다시 원점으로?"..EU 재무장관회의 전격 취소 ㆍ[포토]스티브 잡스 생전에 "빌 게이츠, 창의성 없다" 혹평 ㆍ[포토]대기업이 "인기 있는 이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