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9월 중소제조업 생산이 전달보다 1.27%, 전년 같은 달보다 5.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아스콘 등 비금속광물 생산이 전달보다 10.9% 증가했고, 비료 등 화학제품은 11.7% 줄었습니다. 가죽과 가방, 의료정밀광학 등의 호조로 수익성은 전달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자금사정은 다소 악화됐습니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업체비율은 29.4%로 전달보다 0.6%포인트 늘었습니다. 곤란한 이유로는 `국내 판매 부진`이 42.6%로 가장 많았고, `판매대금 회수부진`이 24.6%로 뒤를 이었습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중소제조업 생산가동률 증가에도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의 경영악화가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대지진이후 더 발전했습니다"..中 스촨성, IT산업협력교류회 개최 ㆍ中 히말라야 빙하 녹고 있다..급속한 기온 상승 영향 ㆍ뇌졸중, 찬바람 불 때면 주의하세요! ㆍ[포토]스티브 잡스 생전에 "빌 게이츠, 창의성 없다" 혹평 ㆍ[포토]대기업이 "인기 있는 이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