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교육감, 스웨덴 국립교육청과 교류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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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북유럽 3개국을 공식 방문 중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4일(현지시각) 스웨덴 국립교육청을 방문,경기도교육청과 스웨덴 국립교육청 간 교육분야 상호교류와 협력관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교 혁신과 창의지성교육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협약기간은 2년이며,연장할 수 있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날 스톡홀름에 있는 국립교육청을 찾아 3시간 동안 교육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김교육감은 안나 엑스트롬 국립교육청장,잉그리드 린즈코그 초중등교육국장,얀 시도프 고등교육국장 등 주요 간부들로부터 스웨덴 교육 브리핑을 경청한 뒤 상호 관심사를 토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안나 엑스트롬 국립교육청장은 “스웨덴 교육의 장점은 민주주의와 창의성,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라며 양국의 교육적 장점을 서로 교류하자고 제안했다.김 교육감은 이에 대해 “자율과 창의를 기본으로 하는 스웨덴 교육이 한국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사회,복지,경제 시스템과 연계된 교육’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와 교류는 한국 교육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수원=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김상곤 교육감은 이날 스톡홀름에 있는 국립교육청을 찾아 3시간 동안 교육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김교육감은 안나 엑스트롬 국립교육청장,잉그리드 린즈코그 초중등교육국장,얀 시도프 고등교육국장 등 주요 간부들로부터 스웨덴 교육 브리핑을 경청한 뒤 상호 관심사를 토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안나 엑스트롬 국립교육청장은 “스웨덴 교육의 장점은 민주주의와 창의성,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라며 양국의 교육적 장점을 서로 교류하자고 제안했다.김 교육감은 이에 대해 “자율과 창의를 기본으로 하는 스웨덴 교육이 한국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사회,복지,경제 시스템과 연계된 교육’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와 교류는 한국 교육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수원=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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