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남매, 롯데칠성 접수…엄태웅 칠성사이다ㆍ엄정화 위스키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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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엄정화는 수수한 미소 뒤에는 남자의 가슴을 당기는 깊은 매력을 감안해 모델로 캐스팅됐다. 이로써 엄정화는 칠성사이다의 모델인 엄태웅과 함께 롯데칠성의 대표적인 제품의 얼굴이 됐다.
엄정화는 최근 서울 성북동의 갤러리카페에서 지면광고를 위한 촬영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엄정화는 촬영 내내 ‘앤티크한 섹시미’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며 "포토그래퍼의 주문 하나하나에 섬세하게 반응했다"며 촬영후기를 전했다.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은 1998년 1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올 가을에는 콜라보레이션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엄정화를 내세웠다.
엄태웅이 경남 통영 무인도에서 촬영한 ‘소지도’ 편은 현재 방영중이다. 이번 광고를 통해 칠성사이다는 맑고 깨끗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했다. 소지도의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과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천연기념물 204호 팔색조, 희귀 야생화 초종용, 그리고 바닷게의 모습도 등장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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