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기계株, 일제히 상승…"글로벌 건설경기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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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기계업체들의 주가가 25일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건설경기가 여전히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건설기계 업체들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권했다.
건설기계 관련주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대비 2.97% 오른 1만9050원을 기록 중이고, 이날까지 매매일 기준으로 3일째 오름세다.
진성티이씨는 전날보다 5% 이상 주가가 뛰고 있고, 엿새 만에 장중 9000원대 주가를 회복하기도 했다.
대우증권은 진성티이씨에 대해 "전날 캐터필러가 3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했는데 해외비중 가운데 특히 캐터필러 비중이 높은 곳이 바로 진성티이씨"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또 다른 관련주인 동양기전과 동일금속 역시 1~2%대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증권은 "글로벌 건설경기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존에 너무 중국의 틀에 얶매인 모습이었다"면서도 "그러나 중국은 느리지만 서서히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이며,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한 시각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전문가들은 "글로벌 건설경기가 여전히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건설기계 업체들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권했다.
건설기계 관련주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대비 2.97% 오른 1만9050원을 기록 중이고, 이날까지 매매일 기준으로 3일째 오름세다.
진성티이씨는 전날보다 5% 이상 주가가 뛰고 있고, 엿새 만에 장중 9000원대 주가를 회복하기도 했다.
대우증권은 진성티이씨에 대해 "전날 캐터필러가 3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했는데 해외비중 가운데 특히 캐터필러 비중이 높은 곳이 바로 진성티이씨"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또 다른 관련주인 동양기전과 동일금속 역시 1~2%대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증권은 "글로벌 건설경기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존에 너무 중국의 틀에 얶매인 모습이었다"면서도 "그러나 중국은 느리지만 서서히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이며,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한 시각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