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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주)럭스퍼트, 광통신 전문…빛의 한계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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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주)럭스퍼트(대표 변재오·사진 www.luxpert.com)는 빛(光)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광통신 제품 전문 개발 업체다.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광섬유 증폭기(EDFA)’를 개발·제조해 일본 통신 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히타치와 미쓰비시에 수출하고, 국내통신장비 시장을 장악한 LG에릭슨에도 ‘광송수신기(Transceiver)’를 납품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1년 설립된 럭스퍼트는 변재오 대표가 서울대 박사과정 재학 중 지도교수 및 동료 대학원생들과 의기투합해 만든 벤처회사로 출발했다. 출범한 지 10년도 안 돼 광증폭기만으로 2009년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수출 500만 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광증폭기와 같은 기간망 관련 통신장비에 주력해왔던 럭스퍼트는 가입자망 장비시장을 준비하고 있다.기간망의 기초기술인 파장분할방식(WDM)을 가입자망에도 적용시킬 수 있는 기술로 현재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느끼는 속도와 보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이다.통신사들의 약속과 달리 인터넷 사용자들이 느끼는 체감속도는 매우 느리다(100Mbps 서비스 시 보장속도는 18~30Mbps 수준).이는 기존 서비스인 시분할방식(TDM-PON)의 문제로 접속자 수가 늘어날수록 가입자에게 할당되는 시간이 줄어들어 체감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럭스퍼트가 준비 중인 WDM-PON은 각 가입자에게 각기 다른 독립된 파장을 보냄으로써 동시사용자에 영향을 받지 않아 속도와 보안문제에서 자유롭다.

    현재가입자망의 경우 현재의 100Mbps에서 내년에는 10배 빠른 1Gbps를 상용화하고, 2015년까지는 전 가구로 확대하며, 2020년께에는 10Gbps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환경 변화에 따라 가입자망인 FTTH용 광송수신기 수요는 폭발적인 증가가 전망된다. 럭스퍼트는 검증된 기술력의 광증폭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추가해 2015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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