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 한국서비스경영인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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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사장은 한국공항공사가 5년 연속 안전 및 보안사고 발생 “Zero“로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서비스를 지향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수검결과 세계최고의 공항안전 국제기준 이행률 99.7%(세계평균 57.7%)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성 사장은 “고객에게 외면 받는 기업은 미래가 없다” 라는 신념으로 한국공항공사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CS경영위원회, 고객CS마케터, VOC고객평가단 등 고객참여활동을 통해 CS경영활동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전국공항 국내선 이용시 홈 프린팅 탑승권을 활용해 탑승 수속절차를 간소화한 “One-pass 탑승서비스” 구축 및 스마트폰 이용고객을 위한 모바일 웹서비스 구축 등 첨단 u-IT 기술을 활용해 공항이용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시설 및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공항공사는 복합문화단지인 김포공항 스카이파크 조성 등을 통해 공항을 복합문화레저공간, 고객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명품공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성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 이라기 보다는 공사 직원, 협력업체, 항공사 및 CIQ 기관 등 공항 가족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이 분들과 협력해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월드클래스 공항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정진하는 CEO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