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유럽 내달초까지 포괄해법 마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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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정위기와 관련해 11월 초까지 포괄적 해법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대신증권은 24일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9월 말 이후 유럽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역할 확대, 은행 자본 확충, 그리스 디폴트(채무 불이행) 등에 대한 포괄적 해법을 마련하는 과정이 진행중이며, 이제 최종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EFSF 역할 확대에 대한 각국의 동의 절차가 완료됐고, 그리스 의회는 추가 긴축안을 통과시켰다. 21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는 그리스 1차 지원금 6차분(80억 유로) 집행을 승인했다.
"26일까지 EU 정상회의에서 은행 자본 확충 규모와 EFSF의 레버리지방안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이다. 이후 11월3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까지 글로벌 공조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20 정상회의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단기대출 프로그램 신설이나 글로벌 금융 안전망을 통한 유럽 재정위기 지원책이 논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1월 초까지 포괄적 해법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이며, 현재의 논의과정을 보면 합의 가능성도 크다. 국내 증시의 박스권 상단 돌파와 상방 리스크에 대비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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