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바이크 경기중 다른 바이크와 부딪히면서 선수한 명이 숨졌다. 사고 이후 대회는 취소됐다. 모터바이크 선수 마르코 시몬셀리(이탈리아)가 말레이시아 모터GP 대회 경기 도중 사고로 숨졌다고 A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1987년생인 시몬셀리는 23일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모터GP 대회에서 다른 모터바이크와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가슴과 머리, 목 부위에 충격으로 사망했다. 시몬셀리는 경기 시작 4분여가 지난 상황에서 11번 코너를 돌다 콜린 에드워즈(미국), 발렌티노 로시(이탈리아)와 부딪혔다. 모터GP 경주 도중 사망 사고가 나온 것은 2003년 일본의 가토 다이지로가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대회에서 숨진 이후 8년 만이고 1949년 국제 모터GP 단체가 설립된 이후 47번째 사망 사고다. 지난주 미국 인디카 대회 경기 도중 댄 웰던(영국)이 사망한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사망 사고가 벌어졌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교회오빠만 있나요? 절 오빠 어때요" ㆍ돈 한푼 없이 회사 인수해 `130억`을... ㆍ`기능성 신발` 특허 출원 활발 ㆍ[포토]아이비 눈에 `확` 들어오는 11자 복근 과거 사진 화제 ㆍ[포토]하이킥 김지원, 상큼함 벗고 시크한 매력 발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