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유통협회가 최근 5년간 정부가 부담해야 할 유류세분에 대한 카드 수수료를 1조3천억원이나 부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회는 연구 용역 결과, 현재 휘발유와 경유 등 기름 값에는 50% 이상의 유류세가 부과돼 있는데 정부가 부담해야 할 징세비용을 주유소가 부담하고 있다면서 1980년 신용카드제 도입 이후 정부 대신 부담한 카드 수수료가 수조 원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순수 판매가에 대한 카드 수수료는 주유소가 부담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세금에 해당하는 유류세분 카드 수수료를 주유소가 부담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세액공제를 해주거나 수수료율을 1%대로 인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제발 살아있길"..박영석 대책반 네팔 급파 ㆍ"가정폭력, 남의 일이 아니네..." ㆍ도심 한복판 조폭끼리 유혈 난투극 ㆍ[포토]아이비 눈에 `확` 들어오는 11자 복근 과거 사진 화제 ㆍ[포토]하이킥 김지원, 상큼함 벗고 시크한 매력 발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