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우정혁신도시 `에일린의 뜰`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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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동서가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 분양한 ‘우정혁신도시 에일린의 뜰’이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전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습니다.
특히 1차(B7블록) 84㎡B형은 95가구 모집에 1542명이 신청해 16.2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우정혁신도시 에일린의 뜰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 7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395명이 접수해 평균 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습니다.
1차(B7블록)와 2차(B6블록)의 동시분양이 이뤄진 가운데 1차(B7블록)는 전체 129가구 모집에 1901명이 몰려 14.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주택 유형별로 84㎡A형은 34가구 모집에 359명이 접수해 10.55대 1, 84㎡B형은 95가구 모집에 1542명이 신청해 16.2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차(B6블록)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660가구 모집에 1494명이 접수해 2.26대 1로 나타났습니다.
75㎡A형 50가구, 75㎡B형 64가구 모집에 각각 107명과 147명이 신청해 2.14대 1과 2.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A형은 139가구 모집에 160명이 지원해 1.15대 1의 경쟁률을, 84㎡B형에는 407가구 모집에 1080명이 지원해 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울산 에일린의 뜰 분양관계자는 “혁신도시의 개발이 순항하고 있어 공공이전기관 공무원을 비롯해 일반 수요자들도 관심이 높았다’며 “혁신도시라는 최고의 입지에 인근 단지 보다 훨씬 경쟁력있는 분양가, 전세난과 공급 부족에 따른 희소성 높은 중소형, 그리고 실수요자들을 위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 ‘우정혁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912가구로 연내 우정혁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중 가장 큰 규모로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입니다.
지하 1층~지상 13~20층, 총 18개동, 전용 75㎡~84㎡, 912가구 규모로 1차는(B7블록)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 84㎡ 200가구이며 2차(B6블록)는 지하 1층~지상 13층, 15개동, 전용 75㎡~84㎡, 712가구 규모입니다.
분양가는 3.3㎡당 1차(B7블록)가 780만원대, 2차(B6블록)는 756만원대로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합니다.
당첨자 발표일은 1차(B7블록)가 오는 28일, 2차(B6블록)가 29일이며 계약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입니다.
입주는 2013년 말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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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