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영 인재육성] 단백질 분석통한 암·치매 조기 발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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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비포스텍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눈물, 침, 혈액 등에 포함된 극미량의 단백질을 분석해 질병의 조기 진단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되면 한 해 3조원이 넘는 국내 암치료 비용이 절감되고 발병에 따른 사회적비용도 감소될 전망이다. 박교수는 “과거에는 질병의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양수나 골수를 뽑아야 하는 등 피검사자에게 위험요소가 존재했다”며 “하지만 이 기술을 통해 피검사자의 안전 도모와 검사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현재 엔에스비포스텍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다양한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시장 선점이라는 목표를 두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