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꽃게철을 맞아 꽃게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도 싸지고 있다.

요즘 인천 앞바다에서는 지난달부터 올해 하반기(9~11월) 출하가 재개된 지 한달 보름 정도가 지나면서 꽃게 출하량이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다.

꽃게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도 내렸다. 인천시 중구 항동 인천수협 공판장에 따르면 20일 꽃게 경매가는 살아있는 암컷이 ㎏(3~4마리)당 8000원~9500원,수컷은 5000원이다. 지난 5월보다 최대 60% 이상 내렸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