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20일부터 `C&K인터내셔널 관련 외교통상부의 보도자료 배포 등에 대한 감사`를 위한 예비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비조사는 26일까지 5일간 외교통상부와 국무총리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지감사는 예비조사 종료 후 바른 시일 내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국회에서 감사요구한 C&K인터내셔널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획득과 관련된 외교통상부의 두 차례에 걸친 보도자료 배포 경위와 적정성 여부, 보도자료 내용의 사실 여부 등이 중점 점검 대상입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외교통상부와 국무총리실 등 관련 공무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불법 주식거래를 했는지 여부와 관련 업무처리가 적정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뺑소니 사범 잇따라 검거 ㆍ트고 갈라진 피부 ‘똑똑한 홈케어’ 방법은? ㆍ강민경 "티아라 절반이 저보다 언닌데..." ㆍ[포토]무서운 소시지.. 맛의 비결이.. ㆍ[포토]수애, 강도 높은 수중 키스 `숨 막힐 지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