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촌] 향기와 아름다움을 입으로 느끼다, 엔젤농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는 꽃의 시대는 가라. 먹는 꽃의 시대가 왔다.
종류도 다양한 식용꽃을 재배 중인 안승환 농장주.
그가 식용꽃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포도 농사로
큰 손해를 본 후 낙담하고 있을 때 선진국에서 즐기는
식용꽃을 보고 가능성을 발견하면서부터다.
자본금 200만원으로 시작, 이제는 억대매출을 올리고 있고
인기 있는 꽃은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만발이다.
특히 가을이면 국화의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고,비단향꽃무, 팬지도 별미 중의 별미!
꽃 뿐만 아니라 이색작물 재배의 선두주자이기도 한 그는
열대과일 아메리칸 구아바 재배에 성공해 한국에서도열대과일을 맘껏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이색작물을 재배하면서 그가 지키는 원칙은 가족의 먹을거리를 기른다는 마음으로
농약을 치지 않고 작물을 재배하는 것.
그래서 그의 농장은 건강함이 가득하고 일년에 수 천 명 체험객들도 받고 있는데
체험객들은 식용꽃으로 삶의 활력과 비타민을 선물 받고 있다.
방송 :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저녁 9시 30분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여의도 印尼대사관에 주상복합 짓는다며 20억 사기
ㆍ"20대女 옆집 현관번호키 번호 외워뒀다가.."
ㆍ"A급 짝퉁, 정식 수출품 처럼 꾸며..."
ㆍ[포토]무서운 소시지.. 맛의 비결이..
ㆍ[포토]수애, 강도 높은 수중 키스 `숨 막힐 지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