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한-홍콩 국세청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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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국세청장은 18일 서울에서 츄 엠위옌 홍콩 국세청장과 회의를 가졌습니다.
지난 3월 이 청장의 아시아 2개국 순방 이후 두번째입니다.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정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상호합의, 이전가격 사전승인제도 운영 및 교육훈련`과 `공격적 조세회피행위 대응`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 역외탈세가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해 현재 진행중인 조세조약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조세정보교환과 징수협조 등에 대해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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