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월요일 장 개장한지 얼마 안됐다. 시초가보다는 상승폭이 조금 줄었다. 아무래도 차익매물들이 1850선에서 조금 나오고 있는데, 오늘 또 시장의 흐름을 기존의 주도주들이, 차화정이 주도하면서 상승을 이끌어가고 있다. 시장 대응전략 세워보도록 하겠다. 김진표 대표님이 화학주에 대해 설명한다고 했다. 접근전략 어떻게 가져가야? 이노비전 김진표> 지금 현재는 박스권이다. 전기전자나 철강금속 화학 업종 이런 부분들 여전히 유효한 섹터긴 하다. 다만 전기전자 업종의 경우 그 동안의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경계감이 남아 있다. 일단 화학업종에 대해서는 지금 수급적인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누적 순매수를 보더라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유입이 되고 있다. 지금 추가적으로 오늘은 기관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소폭이나마 들어오고 있다. 물론 여기서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집중이 되었던 부분들중 일부는 정유주에 집중되면서 정유주들이 3~ 5%대 상승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정유주가 눈에 띌 수 있다. 하지만 정유주가 그 동안 상승을 했다는 측면에서 지금 들어가기에 약간 부담이다. 두 가지 업종을 확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헬스케어 관련 섹터다.. 헬스케어 관련 섹터의 경우에 국내주식 시장에서는 헬스케어 관련주들의 변동성이 컸기 때문에 불안정한 모습도 있다. 뉴스에 민감한 움직임을 보인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서의 헬스케어 종목군들은 서서히 우상향으로 틀어있는 상태에서 점진적 상승을 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 관련주들의 경우 장기적 비전을 보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일단 SK케미칼을 중심으로 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재 SK케미칼의 경우에도 일단 어느 정도 방향이 돌아서고 있다. 현재 신약 임상실험 자체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다는 점 이런 부분에서 본다면 일단 헬스케어 관련주들의 경우에는 조금 긴 호흡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재 서서히 방향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두 번째가 화학업종에서는 가장 큰 부분이며 향후 미래 가치라는 부분에서 본다면 소재관련섹터다. 소재관련 섹터에서는 일단 대표적으로 본다면 삼성정밀화학 그리고 LG화학 그리고 제일모직 이런 부분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물론 OCI도 있지만 OCI의 경우에는 태양광이란 부분에서 여전히 조금 발목을 잡혀 있기 때문에 배제하겠다. 세 가지 종목으로 본다면 삼성정밀화학의 경우에는 지금 헤셀로스라는 셀룰로오스계의 세계 3대 시장에 대한 제품 구성군을 다시 한 번 완료하는 그런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추가적인 상승 이후에 탄력을 타진하고 있는 그러한 시점이다. LG화학도 마찬가지로 LCD편광판 부분이라든가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제품군 구성이 다양화 되어 있다. 그리고 제일모직의 경우에도 전자 소재부분 매출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정유주는 이미 달려가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앞서 말씀 드린 헬스케어는 20일이동평균선에서 돌아서고 있다. 그리고 소재관련 섹터는 이미 올라서 60일이동평균선에서 방향성을 타진하고 있는 섹터라고 볼 수 있겠는데 일단 지금 현재로서는 헬스케어 관련주와 소재관련주의 경우에도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다소 유입 되고 때문에 수급 관련해서 관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지금 수익개선이 점차적으로 나타고 있지만 유동성에 발목을 잡혔던 락앤락도 다시 한 번 돌아서고 있다. 수익 개선 관점에선 락앤락을 볼 수가 있다. 점진적 비중확대로 해서 포커스는 약간의 헬스케어와 소재관련 부분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전략이 긍정적이라고 본다. 특히 헬스케어 관련주에 대해서는 조금 더 긴 호흡으로서 한 번 지켜볼 필요있다. 앵커 > 화학업종 가운데에서 전통적인 화학종목들이 아니고 소재관련 업체들 그리고 헬스케어 쪽이었다. 그런데 헬스케어를 화학 업종으로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헬스케어 업종 가운데 그런 분야를 영위하는 쪽이 있다는 말이 정확하지 않나? 이노비전 김진표 > 그렇다. 화학 업종으로 뭉뚱그려놨지만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여러 업종군들이 포진이 되어 있다. SK케미칼의 경우에도 전통적으로 보면 투자자분들이 화학업종으로만 보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유망분야를 지켜 볼 필요가 있다. 결국은 화학 업종 내에서의 포커스는 미래에 유망한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종목별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앵커 > 김진표 대표의 화학주 점검이었다. 달러환율은 1140원대로 하락을 했다. 지난 주말에 1150원대 중반에서, 오늘 1150원대 초반에서 시작했다. 환율이 더 하락하면서 원화 강세인데 1147원까지 빠르게 환율이 떨어진다. 원화 강세. 외환시장은 그만큼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코스닥 시장으로 중심으로 봐주시는 유윤재 연구원은 전략이 코스닥에 국한된 건 아닐텐데 어느 쪽 좋게 보고있나? 우리투자 유윤재 > 코스닥에 꼭 국한된 건 아니다. 전반적인 시장에서는 IT 부품 장비업체와 자동차 부품 관련업종을 한 번 잡아봤다. 추세가 금방 금방 바뀌기 때문에 투자에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 일단 기본 전제로 추세적 상승이 아직은 이르다고 말하고 싶다. 아무래도 중장기적으로 보더라도 이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일단 업종을 선택해 봤다. 일단 최근 들어서 글로벌 투자심리가 완화되면서 역시 기본적으로 주요 업종이라고 할 수 부분들이 상승을 보이고 있다. 역시 수출 위주의 경제구조가 기본으로 생각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IT라든지 자동차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볼 수 밖에 없다는 기본 생각에서 이 업종을 선정을 해봤다. 일단 IT 부품 장비에서 말하겠다. 역시 가장 큰 이슈는 삼성전자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가장 큰 이슈다.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역시 호실적이 된 경쟁력에 대해서 전반적인 IT 업종 삼성전자를 비롯한 후방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특히 통신업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진영에서의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입지와 후방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된 종목들이 계속 강세를 보일 수 밖에 없고 지금 상승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 또 반도체 쪽에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다. 최근 들어 이슈는 역시 반도체가 계속 불황인 상황에서 비용절감이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 비용절감에 필요한 미세화 공정 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반도체 장비 중에서 미세화 공정 쪽에 관심을 두면 될 것 같다. 자동차 업체 또 자동차 부품 쪽에서 역시 기본적으로 전방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완성차 부분에서 전반적인 자동차 수요가 경기 둔화 때문에 수치적으로 급격한 증가 등 이런 부분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일본 기업체에 대해 엔고 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가장 큰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기업들이 힘들 수 밖에 없다. 또 FTA같은 경우에도 역시 자동차부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자동차 부품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 단기적뿐만 아니라 중장기로도 계속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관련된 종목을 한 세 가지정도 잡아봤다. 스마트폰 관련해서는 이라이콤이라는 종목을 금주의 관심종목으로 선정해 봤고 미세공정 관련해서는 유진테크 그 다음에 자동차 부품주에 관련해서는 성우하이텍을 금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으로 선정해봤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초상권 침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 ㆍ이영진 연애 성형 프로젝트 프로그램 진행자 나서 ㆍ임수정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ㆍ[포토]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 페텔 ㆍ[포토]남하당 대표 박영진의 파격드레스 패러디 `내가 젖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