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RX 엑스포 이틀째인 오늘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열린 엑스포 행사 이모저모를 이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개막 이틀째인 오늘은 기업설명회와 전문가들의 투자 세미나들로 어제의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신영증권은 2012 메가트렌드라는 주제로 대학교수와 연구원들의 증시 전망을 소개했습니다.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미국과 유럽 등 기존 선진국 시장이 흔들리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거래소 엑스포에 맞춰 메가트렌드 세미나를 열게 됐습니다." 개장과 함께 열린 산업전망 세미나에서는 한국거래소가 뽑은 16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성공하는 자산 비법을 소개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3년 연속 문을 연 히든챔피언관과 중국상장사들의 합동 설명회에도 우량 중소기업을 보기 위한 참가자들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올해 새로 신설된 채용박람회에는 행사 이튿날에도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모두투어를 비롯한 30여 개 상장사들은 각자 부스에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면접 노하우를 전수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거래소도 세미나를 열고 불공정거래 예방에 나섰습니다. 권찬국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제도팀장 "기존의 교육 외에 투자자들과 좀 더 다가가기 위해 엑스포 기간을 이용해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 내일은 가치투자 강연회와 전문가들의 투자 설명회가 이어지며 초등학생 금융교실을 끝으로 3일 간의 축제를 마무리합니다. WOW-TV NEWS 이성민입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제일 등 6개 영업정지 저축은행 개별·일괄매각 ㆍ피부 미인이 되고 싶다면 이것만은… ㆍ경기와 실적은 이미 턴어라운드 하고 있다 ㆍ[포토]페라리 배송 실패... 배송기사는 어쩌나 ㆍ[포토]화성인 남자외모녀의 변신 전과 후 사진 화제 "와~ 놀라워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