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청량중 '딩동뎅 도전 독서 골든벨' 구청장도 참석 퀴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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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도전 독서 골든벨’체험 행사가 열린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청량중학교(교장 이보영) 도서관인 청심당. 학교 예선을 통과한 60여명 학생이 그 동안 읽은 도서 내용 가운데 출제된 문제를 맞히는데 온 힘을 쏟고 있었다.
<이날 행사에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독서골든벨 퀴즈를 내고 있다.>
이 학교는 이 행사에 앞서 여름방학 과제로 전교생에게‘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등 7권의 책을 읽고 한 권당 10문제씩 퀴즈를 만들었고, 학년별 예선을 거쳐 학급당 2~3명씩 골든벨 대회 참가 학생을 선발했다. o, X 문제를 비롯해 주관식 문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2시간 이상 계속됐다.
이날 독서 골든벨 행사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참석하여 독서골든벨 퀴즈를 내 한층 고조된 분위기였다. 평소 책을 즐겨 읽는 고 구청장은“책을 통해 인생을 설계하고 중고등학교때 읽은 책의 감동으로 멋진 인생을 설계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1시간 여 동안 계속된 독서 골든벨 최우수상은 독서 실력을 맘껏 뽐낸 2학년 3반 계슬아 학생에게 돌아갔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쓴 독후 엽서 전시를 곁들인 청심당은 학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청랑중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전체 학생을 무학년제 동아리 45개를 조직하고 활동해 왔다. 이들 동아리는 청솔관 등 45개 장소에서 준비한 작품 전시 및 체험행사, 예능발표, 시합 등을 가졌다.
이보영 교장은“ 전체 학생을 무학년제로 동아리를 조직해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특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세계에 관해 탐색하여 구체적인 자신의 진로를 선정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학년 이지훈 학생은“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운 것을 어떻게 실현해 내는가도 알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이날 행사에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독서골든벨 퀴즈를 내고 있다.>
이 학교는 이 행사에 앞서 여름방학 과제로 전교생에게‘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등 7권의 책을 읽고 한 권당 10문제씩 퀴즈를 만들었고, 학년별 예선을 거쳐 학급당 2~3명씩 골든벨 대회 참가 학생을 선발했다. o, X 문제를 비롯해 주관식 문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2시간 이상 계속됐다.
이날 독서 골든벨 행사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참석하여 독서골든벨 퀴즈를 내 한층 고조된 분위기였다. 평소 책을 즐겨 읽는 고 구청장은“책을 통해 인생을 설계하고 중고등학교때 읽은 책의 감동으로 멋진 인생을 설계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1시간 여 동안 계속된 독서 골든벨 최우수상은 독서 실력을 맘껏 뽐낸 2학년 3반 계슬아 학생에게 돌아갔다. 학생들이 책을 읽고 쓴 독후 엽서 전시를 곁들인 청심당은 학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청랑중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전체 학생을 무학년제 동아리 45개를 조직하고 활동해 왔다. 이들 동아리는 청솔관 등 45개 장소에서 준비한 작품 전시 및 체험행사, 예능발표, 시합 등을 가졌다.
이보영 교장은“ 전체 학생을 무학년제로 동아리를 조직해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특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세계에 관해 탐색하여 구체적인 자신의 진로를 선정하고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학년 이지훈 학생은“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운 것을 어떻게 실현해 내는가도 알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