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13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사무소`를 개소했습니다. 마닐라 사무소는 앞으로 수출입과 해외투자 금융 주선, 각종 인프라 개발사업 발굴 등 활동으로 우리 기업의 현지영업을 지원합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환 수은 행장과 이혜민 주 필리핀 대사, 카예따노 빠데랑가 필리핀 경제개발청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김 행장은 인사말에서 "필리핀이 한국전쟁에 7천500명의 장병을 파병한 혈맹"이라며 "풍부한 자원과 인력 등을 보유해 우리나라 기술·자본과 유기적으로 결합하면 훌륭한 동반성장 파트너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최동원과 선동렬의 명승부...조승우,양동근이 재현? ㆍ"혹시 전 여친이 내 미니홈피에..?" ㆍ"북파공작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년 확정" ㆍ[포토][건강] 눈을 보호하려면 원데이 렌즈는 딱 "하루"만 착용해라 ㆍ[포토][BIFF] 부산을 뜨겁게 달군 여배우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