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기술사회는 13~15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Exco) 등에서 '한일 기술사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12일 발표했다.

'자연 및 인공재해 대책과 기술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는 양국 기술사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여성기술사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등을 포함해 건설 기계 정보 환경 등 5개 전문분과별 심포지엄이 열리며, 대구 염색공업단지 등 산업시찰도 진행된다. 기술사는 전문기술 능력을 보유한 자에게 부여하는 국가자격증으로 현재 22개 분야 89개 종목에서 4만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