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1일부터 2일 동안 전국 초 · 중 · 고등학교 교장 · 교감을 대상으로 '2011 인터넷윤리 리더십 교원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건국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인터넷윤리 교육 모델과 실제 교육 사례를 비롯해 인터넷 시대의 디지털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청소년 심리 강의 등이 이어졌다.

2일차는 견학학습 위주로 진행됐다. NHN과 네오위즈를 방문,인터넷 포털 서비스와 게임서비스의 특성은 무엇이며 이들이 어떤 식으로 청소년 문화에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