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신차 구입 후 7년간 무상으로 차량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페라리의 이번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은 수입사 FMK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전체 보증기간 7년 중 차량의 소유주가 바뀔 경우 최종 양도자에게도 서비스는 제공된다.

서비스 적용 대상 모델은 2012년식 캘리포니아, 458 이탈리아, 지난 5일 국내 출시된 4인승 4륜구동 FF 등 3종이다.

서비스 항목은 엔진오일, 오일 필터 및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오일, 팬 벨트, 와이퍼 블레이드 등의 교체 및 정기 점검이 포함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페라리, 7년 무상 차량관리 서비스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