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벤처창업 경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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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ㆍ희망제작소 공동
사단법인 타이드인스티튜트(대표 고산 · 사진)와 희망제작소(이사장 김창국)가 이달 말 미국에서 벤처창업 경연대회를 연다. 고산 타이드 대표는 10일 "1회 미주 한인 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 · 기업가 정신)대회를 미 서부 항공우주국(NASA) 에임즈리서치센터와 동부 메사추세츠공대(MIT)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재미과학자협회, 미 싱귤래리티대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2~3일 동안 사업 아이디어를 모아 팀을 구성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사업계획을 만들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예비 우주인으로 잘 알려진 고 대표는 현재 하버드케네디스쿨에 재학 중이며 국내외에서 창업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고 대표는 "유능한 한인 인재들이 과학기술을 통해 글로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국 거주 한인 유학생 과학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세부일정(10월21~23일, 29~30일)은 www.tideinstitute.org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교육과학기술부와 재미과학자협회, 미 싱귤래리티대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2~3일 동안 사업 아이디어를 모아 팀을 구성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사업계획을 만들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예비 우주인으로 잘 알려진 고 대표는 현재 하버드케네디스쿨에 재학 중이며 국내외에서 창업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고 대표는 "유능한 한인 인재들이 과학기술을 통해 글로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국 거주 한인 유학생 과학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세부일정(10월21~23일, 29~30일)은 www.tideinstitute.org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