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무선데이터 통신망이 클라우드 신기술 도입으로 크게 향상됐습니다. KT는 "네트워크 통화품질 확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서울지역 주요 도심에 설치한 CCC 시스템으로 무선데이터 전송 속도가 2배 빨라지는 등 네트워크 성능 향상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센터-CCC는 클라우드 컴퓨팅기술을 이동통신시스템에 적용한 개념입니다. 김성만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은 "CCC가 도입된 지역의 음성 절단율(통화 중 끊김)이 70% 가량 개선됐으며 고객센터로 들어오는 통화품질 불만 역시 60% 이상 감소됐다"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어려운 행정용어 600개 쉬운 우리말로..의료수가→진료비, 시건장치→잠금장치 ㆍ"상조보험 제대로 알고 가입하세요" ㆍ만삭 아내 살해男, 징역 100년형 ㆍ[포토]이승철 독설에 앙심 품은 허각, 이승철에 맞독설 ㆍ[포토]세기의 `아이콘` 스티브잡스 사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