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中 바오젠 방한, 생산유발효과 5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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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방한한 중국 인센티브 단체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이하 바오젠) 소속 대리상 1천4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단체는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회당 약 1천 4백명 규모로 총 8회에 걸쳐 중국 전역에서 방한, 제주와 서울에서 5박 6일 일정으로 머물렀습니다.
이번 여행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9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었고, 특히 50대 여성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이드와 숙박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4.85, 4.74로 비교적 높았고, 관광지 중에서는 에버랜드와 제주도의 성산일출봉, 주상절리대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관광공사는 항공료와 숙식, 교통비, 각종 입장료 및 체험비, 쇼핑 등 파악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면 1인당 소비액은 263만원이라며, 이 금액을 전체 참가자들에게 적용했을 때 직접 소비지출효과는 286억원, 생산유발효과는 516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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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