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6일 빈 아파트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유모(18)군 등 2명을 구속하고 하모(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지난달 23일 오후 6시30분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익산시내 빈 아파트 등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1천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군 등은 초인종을 눌러 안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하는 수법으로 아파트 1층을 주된 범행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무릎 타박상, 잘못 넘어지면 골병으로 가는 지름길 ㆍ국립대병원 장례비 최고 4.6배 격차" ㆍ"건보공단 직원, 보험료 담보로 대출 특혜 누려" ㆍ[포토]이승철 독설에 앙심 품은 허각, 이승철에 맞독설 ㆍ[포토]세기의 `아이콘` 스티브잡스 사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