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국내외 신발업계 거물급 CEO 부산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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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신발업계의 거물급 CEO들이 부산을 찾아 성공노하우를 전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이하 신발센터)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1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BISS 2011)’에 휠라코리아㈜의 윤윤수 회장,인도네시아 KMK그룹 송창근 회장,미국신발도소매협회 전 대표이사이자 현 미국 정부의 국제무역협상 공식 고문인 피터 맨지오니 씨,유럽신발소매업협회 전 대표이사이자 현 핀란드신발협회장인 칼베이 고르스키 씨가 강연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윤윤수 회장은 13일 열리는 ‘범한국 신발인대회’에서 ‘이탈리아와 미국 글로벌 브랜드 인수합병 및 성공 전략’을,인도네시아 KMK그룹 송창근 회장은 ‘인도네시아 신발인 성공 신화와 신발산업 비전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윤 회장은 휠라코리아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내며 글로벌 인수·합병의 거물로 부상한 인물.송 회장은 세계 신발 생산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대만 파우칭그룹과 합작해 나이키 컨버전스 등 글로벌 신발브랜드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만들고 있다. 지난해 종업원수 2만명,매출 2억5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14일 열리는 비즈니스 세미나는 세계 신발업계의 전문가들이 몰려 온다.피터 맨지오니 씨와 칼베이 고르스키 씨가 미국과 유럽 신발 유통시장의 현황과 FTA를 활용한 신발산업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신발센터 구영남 소장은 “국내외 신발 전문가와의 만남은 기술은 탁월하지만 마케팅 능력이 떨어지는 국내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할 것”이라며 말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BISS 2011은 신발업계의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 신발 전문 전시회이다.신발기업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세계 신발 시장의 다양한 트렌드를 소개한다.올해 행사에는 132개 업체(국내 111개·해외 21개)가 참가해 260부스를 꾸릴 예정이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이하 신발센터)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1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BISS 2011)’에 휠라코리아㈜의 윤윤수 회장,인도네시아 KMK그룹 송창근 회장,미국신발도소매협회 전 대표이사이자 현 미국 정부의 국제무역협상 공식 고문인 피터 맨지오니 씨,유럽신발소매업협회 전 대표이사이자 현 핀란드신발협회장인 칼베이 고르스키 씨가 강연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윤윤수 회장은 13일 열리는 ‘범한국 신발인대회’에서 ‘이탈리아와 미국 글로벌 브랜드 인수합병 및 성공 전략’을,인도네시아 KMK그룹 송창근 회장은 ‘인도네시아 신발인 성공 신화와 신발산업 비전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윤 회장은 휠라코리아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내며 글로벌 인수·합병의 거물로 부상한 인물.송 회장은 세계 신발 생산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대만 파우칭그룹과 합작해 나이키 컨버전스 등 글로벌 신발브랜드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만들고 있다. 지난해 종업원수 2만명,매출 2억5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14일 열리는 비즈니스 세미나는 세계 신발업계의 전문가들이 몰려 온다.피터 맨지오니 씨와 칼베이 고르스키 씨가 미국과 유럽 신발 유통시장의 현황과 FTA를 활용한 신발산업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신발센터 구영남 소장은 “국내외 신발 전문가와의 만남은 기술은 탁월하지만 마케팅 능력이 떨어지는 국내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할 것”이라며 말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BISS 2011은 신발업계의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 신발 전문 전시회이다.신발기업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세계 신발 시장의 다양한 트렌드를 소개한다.올해 행사에는 132개 업체(국내 111개·해외 21개)가 참가해 260부스를 꾸릴 예정이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