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쉘사와 해양플랜트 후판 장기공급 체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스코는 지난 28일 다국적 에너지기업 쉘(Shell)사와 해양플랜트 후판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2016년까지 쉘사가 발주하는 모든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에 후판을 공급하며, 이후 실적에 따라 계약을 5년 더 연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일 메이저 기업이 후판에 대한 장기 공급 권한을 특정 업체에게만 부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제까지 해양구조용 철강재 시장은 유럽과 일본의 소수 선진 철강회사들이 장악해 왔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양플랜트 후판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 향후 에너지용 고부가가치 후판도 자동차용강판 못지 않는 전략제품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김현중 미니앨범 LUCKY...댄디남 변신
ㆍ복싱에 조깅에 이시영은 운동소녀
ㆍ도가니 "영화내 명칭과 지명은 허구...오해않길"
ㆍ[포토]여인의 향기 물씬, 아이유 "더 이상 소녀가 아니예요~"
ㆍ[포토]개팔자가 상팔자라더니... 7성급 애완동물 호텔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