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충남 서천군이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태체험여행을 운영한다.

일정은 서천역을 출발해 조류생태전시관을 거쳐 금강하구둑에서 자유롭게 중식시간을 갖고, 신성리 갈대밭, 달고개 모시마을, 한산 모시관, 서천 특화시장 등의 지정된 코스를 둘러보게 된다.

체험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각종 홍보물을 제공한다. 새마을호 하행 도착시간인 10시 29분에 맞춰 11시에 서천역을 출발하고, 무궁화호 상행 도착시간인 오후 5시 47분에 맞춘 5시 30분에 서천역에 도착하게 된다.

또 생태체험여행의 참가비는 5천원이며, 포도나 배 등 과일 따기와 같은 체험행사가 운영될 때에는 5000원이 추가된다. 운행 하루 전 예약취소 시는 50%가 환불되며, 운행 당일에는 30%가 환불된다.

예약 방법은 서천군청 홈페이지(www.seocheon.go.kr), 서천군청 생태관광과(041-950-4525), 서천군 관광협의회(041-953-8880)에 인터넷 및 전화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서천=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