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디자이너 이영희,중국 최대 여성복 박람회에서 11만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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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영희 디자이너가 중국 최대 여성복 박람회에서 참가 11만달러의 계약실적을 기록했다.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대표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 프리젠트’의 이영희 디자이너가 지난 23일~2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2회 항저우 국제 여성복 페어’에 참가해 항저우 란서복장유한공사 등의 바이어로부터 11만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영희 디자이너의 ‘항저우 국제 여성복 페어’ 참가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2 S/S 컬렉션’에서 부산 패션 산업의 활성화 일환으로 마련한 해외 컬렉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올해 12년째를 맞고 있는 ‘항저우 국제 여성복 페어’는 중국 최대 실크 및 여성복 박람회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명품 브랜드인 구찌,디올,프라다, 펜디도 참가할 만큼 전세계 패션 산업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국제 행사이다.
디자이너 이영희는 이번 항저우 국제여성복 박람회의 오프닝쇼를 성공적으로 장식하며 해외 유명 바이어들에게 2012 S/S 이영희 프리젠트 컬렉션을 선보였다.전시 부스에서도 바이어 상담이 이어져 약 11만불의 제품 수주실적을 기록, ‘패션 한류”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고 진흥원은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향후 후쿠오카 아시아 컬렉션 및 닝보 국제여성복 박람회 등 해외 컬렉션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디자이너들의 해외진출 및 시장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가 개최하는 ‘프레타포르테 부산2012 S/S 컬렉션’ 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해외 유명 디자이너 및 신진 디자이너의 화려한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2 S/S 컬렉션’은 대학패션페스티발과 트레이드쇼 등 부산 지역 패션행사를 일원화해 열리는 것이 특징.패션 트렌드와 함께 패션쇼 3D상영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선보이며,사전에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 공식 홈페이지(www.papbusan.org)에서 티켓을 다운 받아 관람할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대표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 프리젠트’의 이영희 디자이너가 지난 23일~2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2회 항저우 국제 여성복 페어’에 참가해 항저우 란서복장유한공사 등의 바이어로부터 11만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영희 디자이너의 ‘항저우 국제 여성복 페어’ 참가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2 S/S 컬렉션’에서 부산 패션 산업의 활성화 일환으로 마련한 해외 컬렉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올해 12년째를 맞고 있는 ‘항저우 국제 여성복 페어’는 중국 최대 실크 및 여성복 박람회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명품 브랜드인 구찌,디올,프라다, 펜디도 참가할 만큼 전세계 패션 산업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국제 행사이다.
디자이너 이영희는 이번 항저우 국제여성복 박람회의 오프닝쇼를 성공적으로 장식하며 해외 유명 바이어들에게 2012 S/S 이영희 프리젠트 컬렉션을 선보였다.전시 부스에서도 바이어 상담이 이어져 약 11만불의 제품 수주실적을 기록, ‘패션 한류”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고 진흥원은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향후 후쿠오카 아시아 컬렉션 및 닝보 국제여성복 박람회 등 해외 컬렉션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디자이너들의 해외진출 및 시장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가 개최하는 ‘프레타포르테 부산2012 S/S 컬렉션’ 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해외 유명 디자이너 및 신진 디자이너의 화려한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프레타포르테 부산 2012 S/S 컬렉션’은 대학패션페스티발과 트레이드쇼 등 부산 지역 패션행사를 일원화해 열리는 것이 특징.패션 트렌드와 함께 패션쇼 3D상영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선보이며,사전에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 공식 홈페이지(www.papbusan.org)에서 티켓을 다운 받아 관람할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