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태풍으로 채소가 인상. 매년 반복되는 원산지 허위 표시 등 우리 먹을거리에 비상이 걸렸다. 안전한 먹거리를 찾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 양평의 `동수농원`을 소개한다. 1998년 귀농한 곽희동·윤정수 부부. 부부의 이름 한 글자를 따 지은 동수농원은 무농약 재배의 친환경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오늘의 동수농원이 있기까지는 온갖 시련이 많았다고 하는데... 첫 출하부터 시작된 채소 가격 폭락, IMF, 농지 재임대 실패 등 반복되는 어려움으로 자포자기 한 적도 한 두번이 아니라고 한다. 7전 8기의 정신으로 오뚝이같은 파란만장 인생사와 더불어 유기농업을 넘어 자연농업을 지향하는 농업 철학 등 `동수농원`을 성공으로 이끈 가업의 비밀을 찾아본다. 방송 :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저녁 9시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집에 굴러다니는 고속도로카드 있다면"..미사용 잔액 우편 반환 ㆍ서울 월셋집 10년만에 72% 급증 ㆍPC방 알바생이 컴퓨터·CCTV 장물업자에 팔아 넘겨 ㆍ[포토]故 최진실 편지 공개 "사랑해 난 엄마같은 엄마가 될거야" ㆍ[포토]몰카 찍힌 유진-기태영 부부 최근 모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