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입직원 50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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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이 2011년도 신입직원 50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중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보는 지역간 균형과 지역경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별 채용인원 할당제`를 적용, 채용인원의 약 30%를 지방인재로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력·나이·전공 등에 일체의 제한을 두지 않고, 전체 채용인원의 일정 비율을 장애인, 여성, 이공계 졸업자 등에게 할애하는 등 전형기준의 모든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신보는 "열린 채용과 다양한 전형방법 등을 통해 창조적 전문성, 윤리의식,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동시에 겸비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를 통해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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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