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오디션' 이경규, 컬러풀 샤이니 완벽 빙의 '이범수 독설 작렬'
[오선혜 인턴기자] 이경규가 상큼발랄 아이돌 샤이니로 변신했다.

9월23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매력'이란 키워드의 미션 주제로 이경규, 주민하, 허성태, 주희중, 박혜선, 최유라, 손덕기, 지현준이 치열한 생방송 3라운드 경합을 펼쳤다.

이날 두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경규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와 '루시퍼'를 선곡해 자신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샤이니의 노래에 맞춰 제 나이에 맞는 파워풀한 춤 실력을 선보인 이경규는 심사위원 최형인에게 "깡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들었다. 이어 김정은은 "표정 하나로 '다 죽었어' 이런 걸 보여주고 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 것 같다"고 평했다.

반면 이범수는 "다른 심사위원분들이 말씀 안하시니까 내가 하겠다. 매력보다 연기 실력면에서는 항상 한 끝 차이로 불안하거나 미완성 적으로 보인다. 프로 배우가 되고 싶다면 그런 단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드림마스터즈 심사위원단이 평가한 점수 30%와 생방송 문자투표 60%,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사전투표 점수가 10%씩 반영되어 매회 탈락자가 결정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혜선과 주민하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출처: SBS '기적의 오디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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