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없나...투자자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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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없이 떨어지는 주가에 오늘 하루 투자자들은 말 그대로 패닉상태 였습니다.
출구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은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증권사 객장에 안가은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여의도에 위치한 한 증권사 객장.
이틀 동안 이어진 급락장에 투자자들은 하염없이 전광판만 바라봅니다.
개인투자자
“손해 많이 봤냐고? 주식 있는게 많이 떨어졌으니까 손해 볼 수밖에 없지. 최고 빠진거지 아마.”
오늘 하룻동안 코스피는 100포인트가 넘게 떨어지며 작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악의 장세에 인터뷰 자체가 무안할 정도 였습니다.
“카메라 꺼. 혼나려고 그러나.. 지금 신경 날카로워져 있는데..”
보유 주식을 팔고 싶어도 여의치 않습니다.
장 출발부터 급락세가 이어졌던 탓에 손절매조차 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영업점 직원
“시장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느냐. 그거에 대한 상담이 줄을 이었고. 특히 아침부터 낙폭이 컸기 때문에 손절 타이밍을 놓져가지고...”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금융시장과 갈 길을 찾지 못하는 세계 경제.
해법을 찾지 못하는 증시 상황에 투자자들의 한 숨은 깊어만 갑니다.
WOW-TV NEWS 안가은입니다.
안가은기자 ahnk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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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은기자 ahnk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