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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암센터 분원유치, 대구 vs 오송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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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리포트

    대구, 23일 대규모 포럼 "세계적 항암·임상단지 만들 것"
    충남·북도, 대전 공동 보조 "과학벨트와 연계 시너지 제고"
    국립암센터 분원 위치가 올 연말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대구와 충북 오송의 유치 경쟁이 또다시 본격화되고 있다.

    대구시는 유치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23일 대경바이오포럼과 함께 '암 중개연구의 국내외 동향 및 R&D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갖고,국립암센터 분원 유치를 위한 지역 역량을 결집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호영 서울대 교수,정현철 연세암센터 원장 등 세계적 암 연구 권위자들이 참가해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방안,네트워킹 방안 등 다양한 정보와 정책을 소개하면서 암센터 분원의 대구경북 유치 당위성을 적극 알렸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암센터 분원 건립을 정부에 수차례 건의해왔다.

    12개 종합병원과 전국 2위의 임상 실적을 자랑하고 있는 대구는 암센터의 항암제,임상연구를 첨복단지와 연계하면 세계적 수준의 항암연구,치료제 개발을 선도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왔다.

    충청권 역시 암센터 분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달 31일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역현안 공동 대응을 천명하면서 국립암센터 오송 분원 유치를 최우선 사업으로 꼽은 데 이어 다음달 말까지 주민 100만명의 이름을 담은 서명부를 정부에 제출키로 했다.

    오는 29일 충청권 3개 시 · 도의회 공동 주관으로 '국립암센터 분원 오송 유치를 위한 충청권 대토론회'도 열 예정이다. 충청권 3개 시 · 도가 국립암센터 분원 유치를 위해 똘똘 뭉친 상황이다.

    충청권은 오송 입지에 대해 국토 중심지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과 의료 분야 국책연구기관 집적 등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정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오송은 국토 중심지에 위치하고 보건의료 분야 6대 국책기관과 주요 바이오메디컬 시설 등이 집약돼 있어 항암신약개발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대구=김덕용/대전=임호범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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