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김재중, 왕지혜 엉뚱 고백에 웃음꽃 만발 '핑크빛 모드'
[오선혜 인턴기자] 서나윤(왕지혜)의 일편단심에 차무원(김재중)이 활짝 웃었다.

9월2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에서는 나윤이 차회장(박영규)의 비리 문서 고발로 DN그룹과 후계자 지헌(지성)을 위기에 빠뜨린 배후가 자신의 엄마 임을 알게 됐다.

나윤의 엄마를 찾아 온 무원은 "우리 엄마까지 끌어들이지 말라"며 경고했고 이 때 나타난 나윤을 데리고 자리를 옮겼다.

나윤은 무원에게 노은설(최강희)이 내부 고발자로 누명까지 쓴 이야기를 전해 듣고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무원은 손수건을 건네며 "그렇게 눈물 조절이 안되서 어쩌냐" 걱정했다.

나윤은 그런 무원을 멍하니 바라봤고 무원 또한 "넌 이 와중에도 그런 사심 깊은 눈으로 보고 싶니"라며 애정 가득한 면박을 줬다.

이에 나윤은 "1차 대전, 2차 대던 그 와중에도 사랑이 싹트고 그런다더라. 그런 너는 이 와중에 웃음이 나니"라며 눈을 흘겼다.

그런 나윤의 모습을 본 무원은 "니가 너무 웃겨서"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방송 말미 지헌은 은설에게 연애 휴업을 선언했다. (사진출처: SBS '보스를 지켜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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